
Q. 아까 이 글 올렸던 사람인데 ! 남자친구랑 많은 대화를 해봤는데 남자친구가 타지역에서 살다가 전역 한 후에 복학을 준비 중이여서 혼자 자취하느라고 외롭고 우울해서 우울증 약을 복용했었고 상담까지 받았었다고 얘기라더라고 ㅠㅠ 나 만나고부터는 약도 끊고 사람들 만나면서 나를 만나면서 웃을 일만 있을 것 같아서 끊었다고 했는데 너무 미안한 거 있지 .. 저번주 본가 내려갔을 때 남자친구랑 투정 부리고 별 것도 아닌 걸로 서운해서 심술 부리고 말도 예쁘게 안했는데 감정 기복이 심할 때마다 곁에 있어주고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려고 하는데 ! 이런 것 말고 우울할 때 해줄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던가 그런 게 있을까 남자친구가 운동하고 물리 치료과 다보니까 공부도 슬슬 준비하고 있는데 운동할 땐 같이 운옹하고 공부 할 땐 같이 공부하고 좋아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