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뭐였지 어떤글때매
제 생각을 쓰는건데
젠더갈등 ,남녀갈등
나는 세상에서 제일 ...한심스럽다 생각함 나.는!
사람은 혼자살수없는 동물이고
여자 ,남자가 조화롭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이야
하 ....
나혼자만 이래 생각해서 뭐해 .....
여러분에 생각도 써줘
나두 그래. 다들 마음에 여유도 사랑도 부족한듯
비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그게 인지가 되는 사람들이었으면 애초에 벌어지지 않을일이지. 사는게 각박하다보니 점점 더 누굴 혐오하고 감정이 과다하게 되는 것 같아.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행복복지를 장려하는 나라가 됐음 좋겠다
전략적.. 정치에 그딴걸 쓸때마다 아주 지긋지긋해죽겠어
감정과다 맞아 그것도 맞는말이야 행복복지도 장려했으면 좋겠고 개개인멘탈도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ㅠㅠ
남자나 여자나 다 욕심 때문이지 뭐.
이상적으로는 그렇지만, 세상은 그간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식민지로서 착취하면서 이어졌고, 그걸 당연시 여겨왔기 때문에... 그 잘못된 구조를 다시 되돌리는 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라 생각해... 결국 누구나 목적은 조화와 평화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룩하느냐에 대한 생각이 다들 다른거지!
나도 이거 인정…! 서로 배려하고 존중했더라면 싸울일도 없겠지.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한국사회.
잘못된 건 당연히도 바로잡아야지 그사이에도 난 서로를 향해 잡아먹을 듯 그러지 않았으면 하지
맞아 ..서로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준다면 맞아 ...ㅠㅠ
근데 그것도 사실 다 전략의 일부라고 보면 쉬워 ㅎㅎ 젠더, 인종 등 정치적 문제는 결국 누가 더 많은 대중들을 자기편으로 끌어오느냐 하는 전략 싸움이니까(사실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ㅠ)... 대중들은 전문가가 아니고, 절대 도덕이나 옳고 그름, 객관적 사실에 따라 움직이지 않거든. 오히려 가장 감정적이고 보고싶은대로 보는 게 대중이야. 그게 아쉽게도 세상이 올바른 쪽으로 가는 게 참 느리고 힘든 이유인 것 같아ㅠㅠ 아무래도 힘과 자본은 여전히 지배계급에 있고, 지배계급은 그만큼 사람들을 휘두르기 쉽고, 보수층은 현상유지만 하면 되니까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 프레임을 씌우고 온갖 네거티브 전략을 다 이용할 수 있거든. 반면 변화를 촉구하는 진보층은 계속해서 도덕적 무결함을 요구받고 검열받느라 효과적인 전략을 쓰기가 어렵고, 효과적인 전략을 쓰면 도덕성을 비판받고, 효과없는 전략에 갇힐 수밖에 없는 갑갑한 현실이지...
정답 ㅠㅠ 보고싶은것만 보려는 느낌 ... 정상적인 멘탈을 가지고 살기 힘든세상인거같은ㅠㅠ
나도 가끔은 그런 관련글이 최근에 많이 보여서 불편한 입장이긴해 그만큼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구나싶어
여자든 남자든 서로를 혐오하지만 본인들이 어찌 세상에 나왔는지 서로를 미워?해서 어쩔껀지 모르겠어 ㅠㅜ
나도 그래서 관련 글 올라올 때마다 좀 피하게 되는 거 같아... 서로 상부상조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
맞아요 ㅠㅠㅠㅠ
하 진짜 내말그말...같이 살 방법을 찾아야지 왜 자꾸 서로 물고뜯는지 모르겠어ㅠㅠ
음... 여자남자가 같이 살아갈 이상적인 방법은 너무나도 명확한데! 이미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해왔고... 문제는 방법론이 안 통한다는 거. 그런 이상적인 공생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특히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사회에서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는 부류고. (지배계층 입장에선 지금 상황이 더없이 좋은데 왜 피지배계층을 위해서 바꾸려고 하겠어...?) 지금 상황이 딱 저렇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어쩔 수 없이 물고뜯는거라 생각해. 그동안 피지배계층 약자들이 채택한 전략 중에 그나마 제일 통한게 물어뜯고 거세게 반발하는거였거든... 그 외에 평화적인 방법들은 솔직히 지배계층이 무시하면 그만이지 뭐🤣 지금 정권처럼 개무시하면 끝이잖아 예전 민주화운동도 처음부터 평화시위를 택하지 않은 게 아냐...
실수로 아래 댓글 달렸다!
지금 한창 물고뜯는 사람들은 같은 2030 세대들이잖아 그리고 계급사회가 아니니까 지배, 피지배같은 단어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 나도 정권이 갈등을 유발하는 것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막상 보면 피터지게 싸우는 건 기득권과 기득권이 아닌 사람들보다는 서로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니까 더 부질없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
글쎄 피지배 지배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기엔 여자가 착취당해온 역사가 너어어엉어무 긴걸?🤣🤣 여성 참정권 생긴지조차 진짜 얼마 안 됐는데... 예전에 교수님이 해주신 말인데, 누구나 어떤 면에선 소수자이고 약자일 수 있지만, 남-녀 문제에선 절대 남자가 약자가 될 수 없다 하시더라고. 그건 구분해서 생각해야 할 것 같아 경제적으로 힘 없는 20대인지 아닌지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지금 말하는건 남녀문제잖아? 남자가 강자가 맞아 아직까지는 그 오래된 역사가 쉽게 바뀌진 않아
그리고 사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이 참 안 바뀌고 부질 없다는 현타+무력감는 나도 자주 오긴 해... 그래도 어쩌겠어 할 수 있는 데까진 해봐야지 ㅎㅎ 내 미래의 딸이나 다음 세대 여자들한텐 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