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동성애 글이 올라왔더라고
솔직히 나학교다닐때 여자한테 고백받아본 적이 있어
뭐 그당시에는 놀랬지만 나 남자좋아한다고 미안하다했지
근데 나쁜 눈 나쁜 말로 지랄.. 아니 뭐라 안 했으면 해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거잖아
그 글에서 (글쓴이는 뭐 어떠냐는 입장이었던 거 같아
근데 돌아온 대답이 네 가족이어도 그럴 수 있을 거 같냐?)
였던 거 같아
그들을 지지하라는 게 아냐
지랄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싫어도 맘에 안 들어도 속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거잖아?
휴....불편한글이라면 말해주세요
지울게요
하나도 안불편해! 나도 완전 이성애자인데 퀴어 친구도있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데 제3자가 무슨 권리로 말보태는지 이해안댐.
당사자들은 더 힘들건데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