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데없는 걱정하는 엄마 어쩔....
나보다 더 해
가게 운영 중인데 어느날은 정장입은
남자 손님이 와서 부추빵이 뭐냐 그래서
이렇게 생겼다 보여줬는데 하루에 몇개 만드냐길래 발효시간이 길어서 많이 못만든다 했는데 다음날 10개 예약해서 사가지고 가셨는데 그게 의심승러웠는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거 아니냐 그러고 또 빵 연구해서 만드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 근데 그저께 여자 손님이 오셨는데 며칠 전에 부추빵 10개 사간 남자분 있지 않냐면서 그 분 회사 직원인데 빵 잘먹었다고 회사는 산본인데 거래처가 근처여서 사오셨다고 그러더라 떡볶이랑 순대 포장해 가심..
그리고 친오빠가 오랜만에 연애하는데 집에 와서 밥도 먹고 나 차 살때도 같이 보러가고 그랬는데 요즘 좀 불안하다고 싸운거 아니냐고 똥촉 발동하길래 괜한 걱정하지 말라고 했거덩 싸우긴 개뿔 잘 만나고 있구만...
왜 쓸데없는 걱정하고선 나까지 불안하게 하는고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