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쓰레기 전남친 계속 연락 와서 강하게 끊어냈거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다시 연락 안 한대 이제 정말 마음 편히 걔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후련하기도 한데 정말 나한테 잘못한 거 싹 잊고 잘 살까 봐 화도 나고 나 못 잊고 평생 후회했으면 좋겠기도 해... 다들 그런 걸까 심란하다 밥이 안 넘어가 잠도 못 자겠고 시간이 약이라지만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