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들 나는 20대이고 어쩌다보니 무리가 만들어져서 놀게되었어 무리는 A라고 할게! 근데 그 무리 중 2명이 나를 좋아한다는 걸 간접적으로 이후에 알게되었는데, 나는 이미 A중 한 명이 내 남친이고 위에 말한 두 명은 아니야.. 전에 이야기를 하지못했던 상황들이 겹쳐져서 이야기를 못했어 전의 연애가 상당히 좋지않았어서 말하기 무서웠던 것도 있었고, 뭔가 전 애인이 남사친 얘기를 좀 많이 했었는데 걔랑은 안 좋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헤어졌어 근데 어찌됐든 내가 오래 본 남사친이랑 사귀게 되어버려서 누군가에게 나 사귀어 하는 얘기를 잘 못한 것 같아
그리고 A무리 2명이 그 당시에 나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것 지금도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명은 군대가기전까지 연락왔었어. 근데 내가 남친 생긴뒤로 좀 멀리했었고
좀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서 이야기해.
여우짓 절대 한 적없고 무리 단체로 다니는 일이 많았어 스킨십 이런 것도 없었고..
어찌됐던 사귄지는 좀 됐는데 A에 아는 사람들은 없어.
이후에 좀 서먹해져서 안 만난지 좀 됐는데 쓰니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 같아?
1. 솔직하게 전부터 사귀었고 타이밍이랑 이런 것들이 안 맞아서 말을 못했다
2. 그냥 말하지않는다.
3. ㅁㅁㅁ 등등 의견내주세요.
긴 글 이야기 들어줘서고맙고 20대에 남사친이든 이렇게 너무나 자주 만나는 무리가 처음이라 내가 어리숙해서 가늠을 못하겠어..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