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맥남친 길들인(?) 썰...그냥 새벽감성으로 풀어봄..
남친이 ㄹㅇ 보기드문 쑥맥이라 손 잡는것도 엄청 부끄러워했어
근데 그거 있잖아....그 반응. 처음 스킨쉽 하려고 할 때 귀랑 얼굴 엄청 빨개져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그러는거야ㅋㅋㅋ
(이걸 어떻게 안놀리냐고)
그 후로 조금씩 익숙해지게 해서 이제 손 잡고 포옹은 오케이.
내가 재촉해서 호텔 하루치 잡았었어
분위기 잡고 무릎에 앉아서 뽀뽀 한 번 하니까 얘가 코피가 터져버린거야;; 진짜 만화로만 보던 상황이라 적잖히 당황함. 암튼 빨리 처리하고 그걸 시작하려는데
자위도 할 줄 모르더라...그래도 느낌을 알아야 뭘 할거아냐
일단 손으로 몇 번 해 주니까 점점 숨이 거칠어지더라고.
그러다가 한 번 쌌는데 양이 엄청 많았음..
본인도 자기가 싸는거 보고 당황했는지 울먹거리는거야
이래저래 또 달래고ㅋㅋㅋ....
다시 분위기 잡아서 남친꺼 세우고
넣는 방법이랑 허리 움직이는 것 까지 싹다 가르쳐줌...
여기까지 하니까
그다음부턴 알아서 잘 하더라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애무도 되게 잘함
여러모로 험난한...ㅅ스였다...
그래도 가르치고나니까 뿌듯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