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 고민...
솔직히 내가 먼저 알고 지냈고 썸도 내가 먼저 탔고 상대방도 나 좋다고 하는데
지금 열정적으로(?) 내 썸남을 좋아하는 애가 생겼다고 해서 양보해줄 필요는 없잖아 그치...?
직장이라 몰래 조용히 만나고 있었는데 최근에 새로 들어온 애가 대놓고 썸남한테 호감 표시하면서 날 견제해
썸남, 나, 다른 사람 이렇게 서너명 있을때는 언니언니하면서 친한 척하고 다른 사람 없이 둘만 있으면 정색하고 폰만 쳐다보면서 혹시 저 오빠한테 관심 있냐 내가 저 오빠 좋아한다 하면 어떡할거냐 언니 우리 이제 친하니까 배신하면 안된다 이래ㅎㅎㅜㅜㅋ
솔직히 나는 그전까지 걍 호감~ 정도라서 얘가 정말 내 썸남 너무 좋아한다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포기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거든...
근데 먼저 속보이게 견제질 당하니까 좀 꼴받고 니가 뭔데 싶기도 하고
원래 소유욕도 별로 없었고 대충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었는데 좀 예민해진 것 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