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서 끊겼다가 다시 연락한 사람이 있어
근데 이번에 다시 연락하고 만날때
그친구가 가정사를 얘기하더라고
부모님이 자기 어릴 때
서로 다른 사람이랑 바람폈었다고 ..
나를 이렇게까지 깊은 관계로 생각해서
이런 얘기를 해준건가 했어
근데 전여친들 그런 문제로 매번 끊어내지
못 하고 이번에도 연락이 끊겼어 ㅋㅋ
연락을 먼저한게 아니더라도
오는 연락을 칼 같이 끊어내지 못 하는
모습도 맘에 안 들었는데..
이런 사람은 변하지 않는 거 같더라
역시 다 끼리끼리인거겠지 ?
나한테 가정사 얘기는 무슨 생각으로 해준걸까 ..
나 이런 트라우마 있으니까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너는 나를 봐줘야 해 이런 의미인듯 무시하고 자기가 먼저 연락 끊는게 좋을 것 같아
한 번에 와닿게 얘기 해줘서 정신이 번쩍들어.. 다시 연락할 때도 소유욕 비슷한 말을 했었거든
그래 나도 소유욕 있지만 저건 소유욕이 아니라 넌 내 장난감이야 느낌이다... 연락 와도 받지 말고 그냥 차단하고 잠수 타 더 좋은 사람 수두룩 빽빽이야 더 좋은 사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