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후기

평소에 나는 티셔츠나 루즈핏 + 청바지 슬랙스 이렇게 입고다니는데 크롭탑 선물받은 기념으로
크롭탑+레깅스조합으로 입고 만났어!

나 보더니 어디다가 눈을 둬야할지 모르겠다면서 빨리 들어가자 했는데
밖에서는 부끄러워서 눈도못마주치더니 녀석,,,

둘 만 있을때는 너무 섹시해 좋아 정말예뻐 이러면서 허벅지 주무르거나 엉덩이에 비비거나 하더라

알고보니 밖에서부터 발기해서 눈도 못마주친😙 500일 가까이 만났는데 오늘 둘 다 짱 흥분해서 관계도 엄청 길게했어!
평소보다 두배 가까이? 막 흥분해서 안하던 욕도 하고(내가 더티톡 좋아함)
고추는 짱커있고 쿠퍼액 엄청나오고 숨소리도 거칠고 은은하게 향수향도 올라와서 아직도 두근대😍 꺄악

사실 대실부터 망해서(날짜 잘못잡음) 급하게 우리집으로 와서 했는데ㅋㅋ… 원래도 30분정도 하는편인데 오래 하고싶다고 참고 자세도 5개 이상 번갈아서 하니까 둘다 지쳐가지고 하고나서 같이 씻고 눈 붙였는데 푹 자고 겜 하다가 한번 더하고 보냈다😎
너무 기분 좋았어! 둘 다 엄청 느끼고 애무도 정성스럽게 하고 평소 안하던 요구도 했는데 그게 또 흥분되어서 엉망진창 반나절 관계만 하다 지나갔다

하다가 중간에 드득 소리나서 설마 콘돔이 터졌나 했는데 여성상위에서 뽑힐듯이 하다가 고추부러지겠다고 살살해달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고추 부러지면 둘 다 슬퍼질거래,,,

그와중에 대실한다고 바리바리 콘돔이랑 윤활제랑 로션이랑 바디크림이랑 러쉬가서 입욕제까지 사온 애인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