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적도 없고 사귄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통보 받고 다 차단당했어. 그 사람이 사귈 때 했던 행동들이랑 마지막 끝날때의 그 무례함 이런 것들이 계속 생각나서 너무 상처야. 걘 나를 사랑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 그냥 외롭고 심심하니까 들이대본거고, 이젠 자기가 바쁘고 심심하지 않으니 귀찮고 필요 없어져서 버린거겠지. 나는 바보같이 그런 애한테 진심을 줬고... 얼마나 만만하고 바보같이 느껴졌으면 그랬을까. 잠깐이라도 진심이었던, 그래서 상처받은 내가 너무 불쌍해서 슬퍼. 걘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진짜 다행이다 그런 사람을 빨리 쳐내서 너무 다행이다!!!! 고생했어 이게 경험이 되어서 나중에는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지 않게 만들어줄거야 짧은 시간 안에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자
맞아 어떻게 생각하면 다행인거겠지 더 많은 시간과 감정을 쏟아 붓지 않고 끝내서...?ㅜㅜ
진심으로 사랑할 줄도 모르고 관계가 소중한 줄도 모르는 그놈이 더 불쌍해!!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이제 꽃길만 걷자🌷
고마워...ㅜㅜ 빨리 내 마음이 괜찮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