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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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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각하고 우울해서 물어보러 왔어.
현재 33살인데 남자를 거이 안만나봤어.
20대초에 1년만나구 헤어지고
어쩌다 원나잇했는데 며칠사귀다 내가 마음이 안생겨서 헤어지고
그리고 솔로 11년
남친이 작년에 생겼어
걍 느낌이 여자관계 복잡해 보이고
콘돔 끼는거 진짜 싫어하고
이러저래 헤붙하고
맘정리 되면 또 찾아오고
많이 힘들었어.
작년에 사귀면서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인지 질염자주걸리고 방광염 까지 걸렸었고,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 시기라 해서
56,68 ,61번이 검출됐다구 하더라구.
나보고 가다실 맞으래.
6개월마다 정기검진 하자고 했고,
그 전에도 검사는 했었는데 결과가 기억이 안나
이번에 6개월 됐어서 검진받으니
52, 61번이 검출됐대.
진짜 이놈 때문인가 싶고 짜증나고 이젠 나한테 병까지 주나 싶어서 만감이 교차하구 그래.

사실 그전에 헤붙 할땐 모르겠고
이번에 헤어지고 얼마안돼서 딴여자 만나구 다시 또 나한테 온거거든.
내가 몰래 본거라 알고있는줄 몰라.

진짜 이놈 아니여도 이게 나온건가
안만났음 안나왔겠지

얼마전 생일선물 받았는데
이런거 다 알게되니 헤어지긴 해야겠는데
화가 너무나고 역겨워서 밥도 안넘어가..,

티비에서 불륜목격하구 토하는거 이해돼.
어떤 이별을 선물해줄까

저거 고위험군 세개나 되는데 이제 가다실 맞아도 예방 안되지 않을까

왜 이딴 쓰레기를 내가 만나게 된거지,,.
내가 쓰레기통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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