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령 투잡 포함해서 190 버는데 자취하고 데이트비용 전부 부담 중인 여자친구에게 지 사정 어렵다고 돈빌려가는 백수 남자친구는 뭐다? 일단 개새낀 맞는것같고
대체 어떤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길래 그런 남자를 만나주는지...
내 문제야 이 사람 보다 나은 사람 못 만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아
자기 열심히 사는것 같은데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ㅜㅜ
눈물나네...
개새끼라고 했는데 자기 저 정도인 사람 만날 정도로 무슨 흠 있어 혹시..?
흠이라니 말을 왜 그렇게 해
끼리끼리로 보는 모양이네 뭐... 낮은 자존감 때문인지도 몰라 외적인 문제 없고 조금 우울한 거 빼고는 내적 문제도 없어
자기가 호구잡힌거지 지갑인거고 꽁으로 섹스해주는 ATM기 정신차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쎄게 말했지만 자기를 비하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어 정신차리라고 쎄게 말한거야 얼른 헤어져 빌려준돈은 많아?
음? 다른남자 만나세요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저런 남자를 만나나!!!😠
그러게요 세상에 절반이 남자고 직장에 있는 남자들도 저에게 호감을 보이는데 왜 남자친구한테 쩔쩔 매는지.. 나를 이해 못하겠어요
만나주는 사람이 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