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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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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믿는 자기있어..?
난 원래 안믿는데 이번에 남친에 대해서 실망할 일이 생겨서 힘든와중에 친구가 보고온 곳에서 하는 말들이 너무 안좋고+구체적이라 신뢰할만하지 않나 해서(두루뭉실한데가 태반이니까)
따라갔는데
...
너무 충격적인 말들 즉 친구도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만 듣고왔는데 (관심있는 남자애가 밤일하는 애다, 거기서 만난여자랑 애가져서 결혼한다 등등> 술 입에도 안대는애고, 맨날 게임만 하는 앤데 그럴 시간이 어디있나 학교도 잘만 다닌다..고 해명했데 내친구는)
나또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소개팅앱으로 여자를 만나고 다닌다느니, 지금 바빠서 못만나는데 할거다하도 다닌다면서.. 나진짜 ... 물론 친구랑은 서로 친구인건 모르시고 다른 날짜로 각자 잡았었구 그친구는 다른친구랑 먼저 갔다왔었어
그 다른친구도 만나고 있는 애 집안이 사이비집안이다; 가족불화가 심해서 나중에 사고난다 등...(근데 친구 말로는 사이비 같은거 절대 낌새없었고 오히려 독실한 천주교 집안이라함, 가족끼리 사이가 너무좋아서 매일 인스타에 가족관련된거 자주올린다함)
되게 극단적인 이야기만 하시는데 대체적으로 이런거면 진짜.... 이게 사기급아닐까싶다가도 진짜면 어떡하지 이러고있너 ㅠㅠ
이런 소리들으니까 안그래듀 힘들어서 갔는데 멘탈이 탈탈털려버렸어... 이거 내가 귀신말듣고 하는게 현명하게 선택하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아 참고로 나는 평소 남친을 그런부분에선 의심한적이 단한번도 없었고 그럴 사람도 여력도 없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었어 이번에 실망한 일은 진짜 별것도 아닌거기도 하고 타협해갈 수 있는 일이었구.
이상한 것들이라함은 나만나기전에 미팅을 좀 많이 나가봤다? 헌팅술집을 자주다녔다? 정도.. 대학생들 요즘 일일호프 많이 다니잖아 그런 느낌의 사람인건 알았는데 정말 근데 또 순수하기도 했어 우린 약 1년 반정도 만나고있구, 가족들끼리도 오픈이고 정말 성병검사도 서로할정도로 근데 이게 뭐 다는 아니겠지만...
진짜 서로 ㄴ정말 좋아하고 진지한 관계인데, 이런말을 들으니까 참 착잡하다 그간 의심했던거가 음.. 늦게일어나는거? 잠이좀 많기도해 그거가 좀 이상하다곤 생각했지먼 그렇게 심각하게 삘이오진 않았었거든...그래서

신점내용과는 관련옶어서 지금 괜한걸 알아버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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