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 결국 자기 결혼이니까! 작아도 된다 하신거면 상견례처럼 부모님이랑 밥 먹고 혼인신고서 써서 내버리고 결혼식이었다고 해버리던가.. 신랑신부가 안하겠다는데 누가 뭐라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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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나도 결홍식 진차 싫어,, 그 짧은 시간을 위해서 몇갤동안 바쁜것도 싫고 ,,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이라고 생각하거든 ㅜ 근데 엄빠가 뿌린 돈이 있으니까 했으면 좋겠다곤 하는데 내기 그들을 위해서 왜?.?.?.?.?. ㅜ

어머니들이 걀혼식을 해야 한다는 이유에 따라 좀 달라질 거 같아!! 작게해도 되는 거면 가족끼리 식사하는 식으로 입장 없이도 하는 거 같고. 근데 주위 사람 불러야 하고.. 그런 이유면 좀 잘라지긴 하겠다ㅠ

극ㄱ극극!!!공감 그래서 난 결혼식 안함 웨딩 촬영도 상상조차 하기 싫어ㅜ 사는데 아무 지장 없거 그 돈으로 집 평수 조금 더 늘린 스스로 아주 칭찬해~

아 나도 결혼식생각하면 축가도 축의금 받는 사람도 다 해봤지만 글쎄..? 쪽이긴 해ㅠㅠ 차라리 웨딩 사진 하나 찍어서 결혼한다는 인증 샷만 찍어드리고 그거로 수금할 수 있었음 좋겠다...

안녕? 나랑 같은 고민 하고 있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결혼식을 하게 되었어 결혼식을 안하고싶었던 이유가 나는 고아거든 가족 친척이 없으니까 도저히 일반적인 수순이 나올리가 없더라고 그래서 스몰 부터 하우스웨딩 카페 빌려하기 정원있는펜션 빌리기 등등.. 알아보고는 일반적인 결혼식이 가장 합리적 이라는 결론을 얻었어 요근래 결혼식 다녀본 결과 다녀온 자들이 그 결혼식에 대해 길게 이야기 하지 않더라고 스몰웨딩 하우스 웨딩 돈 진짜 많이 들더라 ㅎㅎ

나도 다른사람의 결혼식을 좋아긴 하나 막상 내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 프로포즈도 거하게 무슨 호텔에서 명품도배하고 이런 것도 다 보여주기 식이라고 생각해 그냥 정말 소소하게 밥 먹고 반지 선물받고 결혼식도 정말 추억으로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라는 마음 없다면 안하는 걸 추천 다 돈이고 1시간 잠깐을 위해 돈 몇천이 깨지는 거잖아

자식 결혼식은 품앗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나도 괜히 결혼식 한다고 온갖 스트레스랑 스드메 맞추고 어우.. 생각만해도 머리아픔..ㅋㅋㅋㅋ 진짜진짜 작게 웨딩식 열어서 친한 사람들만 불러서 하는 건 어떨까..???

나도 진짜 별 생각 없는데 남편이 원해서 준비 하려고 드릉드릉 중인데.. 그냥 어차피 한국에서 결혼식은 공장식이구... 눈 딱 감도 하려고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적인 부분에서는 최대한 하게! 개빻은 폐백이런거는 패스 하고 신부 대기실 안 쓰고 입장할 때 드레스는 고사하더라도 적어도 2부 드레스 대신 정장 입기 이런 식으로 ㅠㅠ 일단 파트너 되는 사람이랑 얘기를 많이 많이 해봐

나도 자기랑 똑같어 비혼이었다가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까 하는데 ㅜㅜㅜㅜ 결혼식하기싫어서 너무 스트레스받아 ㅜㅜ

자기 나랑 너무 같네!! 나 결혼식에 대한 로망 같은거 하나도 없거든. 난 동거 먼저 하구 벌써 혼인신고까지 해서 그런지 정말 식은 안하고 싶은데 양가 부모님들이 더 난리다.. 그래서 일단은 식장 따로 계약은 안하구 다니는 교회에서 최대한 간소하게 하려고해. 친지도 다부를꺼라 스몰이 되진 않겠지만..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구해.

와 나 인스타툰으로 식없는 결혼식 봤는데 예쁘게 잘사는것 같더라. 그래도 남친아버지와 친정아버지가 신경쓰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 둘이서 여행계획짜면서 서로의 부모님을 여행 보내드린다면서 설득해봐. 나도 결혼생각 없는데 만약 좋고 편안한 사람 있으면 식없는 결혼식하고 여행다니면서 내츄럴한 웨딩사진 찍고싶어

1. 어머님들 설득해봐. 솔직히 결혼식 안 하는게 제일 경제적이긴 해. 결혼식 준비도 힘들고.ㅠ 2. 결혼식 한다면 스몰웨딩은 비추. 진짜 비싸고 비효율적이야. 3. 난 엄마한테 결혼지원금 받았었어. 엄마가 원하는 결혼식 하니까 지원해달라고.

없는 로망 만들어야지.. 근데 또 하다보면 어찌어찌 한다는데 마음이 가야 시작을 하지 싶으 …

나도 완전 비슷한 생각 가지고 있는데, 결혼식을 해야해서 전통혼례로 할까 생각 중이야! 보증인원도 적고 혼례장에서 준비하는 한복도 예쁘고 드레스 투어 다닐 필요없더라구 그리고 전통혼례 대부분이 소매로 얼굴 가려서 나같은 내향인한테도 딱ㅎㅎ 공장식 안같고 되게 재미있대 하는 사람도! 그리고 가격도 괜찮아

난 식 없어도 결혼 그 자체가 중요한 거라 생각해서! 부모님들 설득 가능하면 좋겠넹..

나두 이런 고민했는데 ㅠㅠ,, 어머니랑 얘기를 잘 나눠보는게 좋을거같당 !

어쩔 수 없지 부모님이 뿌린 돈은 걷어야하니까...ㅠㅠ 꾹 참고 스몰웨딩이라도 하자 사실 스몰웨딩 돈이 더 든다고 하던데... 간소하게라도...1

나도 사실 결혼식 가는건 좋은데 뭔가 내가 주인공인게 싫어서. 그래도 집안 어른들 생각해서 레스토랑이나 장소 대관해서 같이 식사하고 인사 드리고 이런 자리는 앞으로를 위해(인사 다 따로 다니면 오히려 더 비효율적일 것 같아서) 필요한 것 같긴 해. 나의 편의를 위해...

나도 사실 남들 결혼식 다녀보면서 너무 노잼이라서 나도 안하고 싶어졌어 ㅋㅋㅋ 근데 뭐 하라고 하면 할수는 있겠는데 나도 돈드는게 너무 싫더라 요즘에는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하는 결혼식도 있는데 비용도 엄청 싸고 좋대 그래서 난 그거 할까 생각중이야 ㅎㅎㅎ 돈 아끼고 손님도 초대할수있으면 좋으니까! 자기도 자기에게 원하는 답을 찾을수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 찾은거 축하해!

일단 평생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는거 축하드려요. 멋있네요! 그리고 결혼하는 상대도 결혼식에 대한 생각에 동의한다는것도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문제는 부모님이네요…어머님들 입장을 고려해보면 그 시대의 결혼식의 개념과 지금 글쓴이님의 시대의 결혼식의 개념과 의미가 다르다는걸 확실이 알려드리고, 그 의미가 두분의 결혼, 결혼의 첫 시작인 부분에 얼마나 의미 있는지 설득해보세요. 정말로 타협되지않으면 친한 지인들이나 소수의 인원으로만 하는 가격도 최대한 아낄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나도 이걸로 친구랑 얘기 해 본적있었는데 웨딩 사진이랑 결혼식에 일절 생각 없는 친구는 안하고 싶다고 하더라구..! 나두 크고 이런건 돈도 많이 들고 나랑 내 남편이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부모님 잔치가 되어버린 것두 넘 웃기구 … ㅎㅎ 나두 비혼주의긴 하지만 만약 결혼할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식은 완전 스몰웨딩으루 하고 싶다구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알아서 하라구 하시더라구 ! 사실 울 엄마는 결혼이나 남자친구 그리고 결혼식도 맘대로 하라고 하는 입장이지만 또 아빠는 어떨지 모르겠다… 😭 어른들은 당연히 결혼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구 결혼식 = 집안 행사 라는 개념이셔서 .. 잘 설득해서 좋은 결과 있었음 조케따 쓰니가 원하는 대로 되라 얍✨

아 어렵겠다. 파티식으로 제안해봐ㅠㅠㅠㅠ

진짜 작게 소규모로 가든 파티 하는게 좋을거 같아 부모님을 설득하게 할만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 대신 선물을 좋은 걸 해드린다던가 (나는 이걸 왜 부모님한테 해줘야하는지도 의문인 편이야)

식 없이 둘이 해와여행이나 갔다오고 싶당 가서 웨딩사진 셀프로 소소하게 찍고ㅎㅎ

우와 이런생각하는 자기들 넘 많아서 왠지 기분이 좋다그래야하나..? 위로아닌 위로받는 기분?ㅋㅋㅋㅋㅋㅋ 나도 부모님이 보수적이신데다가 또래분들 비해 결혼도 늦게하셨고 날 늦게 낳으셔서 주위에 손주까지본 친구분들이 그득그득...ㅠ 뿌린 축의금 돌려받기위해서라도 결혼식은 무조오오껀 해야한단 마인드신데 결혼식은 집안어른행사라는 말이 참...너무 맘에 걸리기도 하고 글쓴이도 글쓴이와같은바람인 자기들 모두모두 좋은 결과있구 행복한 결혼 생활 됐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