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시들해진 남자친구 보는게 넘 힘들다 요동치는 내 마음을 절대 티내기 싫은데 넘 보고싶고 보고싶단말도 듣고싶고 얼굴도 만져보고 싶어 슬프다 .. 한사람이 변해가는 와중에도 삶은 지속된다니 그자체가 고통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