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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6.25

시골 부모. 대화도 안되고 멍청하고 소심해서
지가 잘못해놓고 서운한거 말하면
듣지도 않다가 말실수하면
거기에 대해서 혼자 핀트 나가서 지랄발광하고
내의견묵살시키고 나만 병신만드는거
시발 어떻게 해야됨? 가족 분위기 십창내고
아직도 지가 잘못한 걸 몰라요
시발 이런 집구석에서 병신같은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하니까 감회가 새롭다
그래 항상 이런식이었지
아... 내 부모가 좀 더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내 성격도 주변 인간관계도 다 나았을텐데 이런 생각, 솔직히 멍청한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사랑했으면 그런 짓 안 당했을 거 같다는 생각
답답하고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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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서울에서 제일 좋은 대학 나오고 유학해서 박사 나온 사람도 비슷해요... 부모님의 통제는 나이가 들어서 힘이 약해지면 괜찮아지는데 거기까지가 너무 오랜시간이라는게 억울하죠...

    2022.06.25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고학력 부모도 똑같아222 난 예전에 직장내괴롭힘으로 퇴사했는데 물론 사실대로 말안하고 그냥 원래하던거 하고 싶어서 퇴사했다고 했는데 아빠가 일못해서 쫓겨났냐고 했어ㅎㅎ

      2022.06.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헐 너무 공감이야ㅠ 내 가방끈이 계속 길어진 만큼 부모를 더 답답하게 생각하게 되는거같기도 하고...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부모가 부모같지 않을때가 많지ㅎ 차라리 남이었으면...싶고...ㅠㅠㅠㅠ하 너무 공감ㅠㅠㅠㅠ

    2022.06.25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연 끊고 독립해 그런 모부는 답 없음

    2022.06.26좋아요0
  • user thumbnale
    따스한 꿀벌

    포기해도돼 자기야

    2022.06.2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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