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개념 없고 방어적인 엄마땜에 개큰스트레스
11시까지 만나기로했는데 11시10분에 어디쯤인지 전화해보니
갑자기 이거하고 저거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느라 아직 출발 못했대 (1시간 좀 안 되는 거리)
그럼 저것들 하는 중간에 미리 연락을 해줘야 나도 그동안 딴거 할 거 아니냐구ㅡㅡ
낮에만나>낮몇시>몇시든 무슨상관이야 어차피 집에있으면서>시간을 알아야 맞게 준비하고 활용하지>변수가 있는데 시간을 어떻게 정해
항상 이런식이라 전에도 크게 싸우고 한동안 연락 안했거든 근데 오늘 또 그러네ㅎ
갑자기 이렇게 많이 늦을거같음 미리 말을 해줘야지 한 마디 하니까 엄마 안그래도 머리아프거든? 뭐라고 좀 안 하면 안될까? 끊어 이러는데 진짴.... 너무 짜증나
잘못은 본인이 해놓고 그에대해 말하면 내가 나쁜년되는 거 지겹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