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나도 ㅋㅋ 우리집은 이혼가정에 그닥 잘사는 집도 아니여서 내 노후 마련하려면 지금부터 일해야함 ㅋㅋㅋㅋ
나두 마음 접고있어.... 혼수해갈 돈도 없고 자존심상하게 빈손으로 결혼 하기싫어서
나 진짜 가난하고 구질구질... 그래서 지금 남친이랑 헤어져도 어차피 결혼못했을텐데 생각하려고
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 구질구질이라고 하지마...
집이진짜... 사업병 걸리셔서 월세방에 한달벌어 한달살고 구질구질해
아.. 사업하시는구나 그래도 구질구질하다 하지마ㅠㅠ 나도 사정이 안좋아져서 우리집 월세지만 구질구질이라곤 안해.. 힘내 자기
나ㅜㅜ. 근데 남자친구랑 너무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 집이 잘 살아서 그냥 너무 비참해.. 내년쯤에 놓아주려고
놓아주지마ㅠ 하 ㅅㅂ 그놈의 돈이 뭐라고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어
그거있잖아 남자친구가 내 집안상황 듣고 아 너 빌라살고 그래서.. 솔직히 좀 격?떨어져서.. 헤어지고 싶다 결혼은 힘들거 같다고 하는 순간에..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내 집 자체가 너무 싫어질거 같아.. 상처 너무 받아서 그런 사람 아닌걸 알지만 그쪽 가족이나 친척들이.. 싫어할수도 있고 그래서.. 내가 우리집 끌어올리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하니까… 그냥 비참하지만 놓아쥬는게 맞아ㅜ 더 좋은 집안 여성분이랑 결혼하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