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드름 흉이 볼 쪽에 좀 남아있었어서 ㅠㅠ 첨에 걱정했었는데 난 세수하고 수건으로 눈만 빼꼼 ,, 이러고 나가고 부끄럽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바로 안경 장착 ㅋㅋㅋㅋㅋㅋ 나 눈 나빠서 안경 쓰면 눈 좀 작아지걸랑 .. 의외로 신경 별로 안 써!! 더 귀여워해줬엉 자기두 넘 걱정 마!! 오히려 씻고 컨실러 바르고 자면 자기 피부에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시원하게 쌩얼공개해버려!! 나도 미백크림 바르고 잘까 했어서 그 맘 먼지 알아 ㅠ.ㅠ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별 반응 없으니 걱정말기!! 난 이젠 그냥 숙소 들어가면 화장부터 지운다고 하고 씻고 나와 ㅋㅋㅋㅋㅋㅋ

자갸 오킹이라고 유튜버알어? 여하튼 오킹이 유튭에서 여친쌩얼에 대해서 이야기한게있는데 진짜 쓰레기아닌이상 대부분 99퍼센트 남자들은 여자친구 생얼을 다들 더 좋아한데. 생얼이 귀엽기도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나 글고 자기가 편해진거같아서 더 좋대. 나도 그얘기듣고 의아했는데 남친이랑 같이보고있어서 물어보니까 맞대. 화장한게 당연히 이쁘긴하지만 생얼도 다른매력의 이쁨이라고. 생얼 걱정을 왜하는지 모르겠다네. 쓴이 남친도 분명그럴거야. 넘걱정하지말어. 나는 무쌍인데 풀로 쌍거풀 만들면서까지 화장해서 쓴이보다 차이가더심해. 걱정니니

나는 피부 트러블은 괜찮은데 주근깨 투성이라.. 유치원인가? 아니야 그 전부터도 있었어.. 외국사람들 마냥 팔에도 있거든.. 접히는 부분 옆쪽(바깥부분)에.. 그리고 나는 화장 연하게 해도 진하게 했다는 말 많이 들어왔거든..(다른사람들이 연하게 해줘도 진해보임) 그래서 걱정하려다가 어차피 언젠간 보일거고 이걸로 싫어하면 거기까지인거겠지 했었어. 연애 초반이었어서..ㅎ 그러고 당당히 씻고 가서 근데.. 나.. 쌩얼인데ㅎ.. 하니까 얼굴 보더니 ??근데? 하더라고. 의외로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 오히려 쌩얼이면 맘껏 부비적 댈 수 있다고 좋아하더라구. 화장하면 남친 옷에 화장한거 묻는게 미안해서 내가 신경쓰거든.. 남친은 괜찮다 하지만.. 아무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