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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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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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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진지한 연애고민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동갑이고 만난지 4개월 조금 안됐어. 다들 알겠지만 남자들은 처음에 불타오르다가 점점 관계가 익숙해지면 금방 편해지잖아?

나는 그렇게 처음에 불타올랐다가 금방 편해지고, 또 데이트에 대한 적극성이나 그런 노력적인 부분들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확 뜨더라고.

서운한 부분들을 얘기하면 되지만, 우리가 대화를 하는 이유는 이 사람과 계속 함께하고 싶어서 맞춰가기 위해 하는 거잖아. 그런데 그러고 싶지 않더라고ㅎㅎ

서로 의무적으로 뭐 딱히 기분 나쁜 건 없이 연락하고 있는데 서로 비슷하게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진 건 둘 다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카톡으로 그만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운을 내가 먼저 띄우고 싶은데, 다들 카톡으로 이별하기도 하나? 어떻게 운을 띄워야 할까?

전화나 만남을 하면 뭔가 더 아쉽고 슬픈 마음이 올라올 것 같아서 그냥 카톡으로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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