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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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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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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이고 곧 스물넷 되는 사범대 4학년이야
올해 임용고시도 치뤘는데 불합격일것같아

다들 초수에 붙는게 대단한거라고 재수하면 된다고 말해주는데.. 올해 공부하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정신나갈것같았었는데 이걸 1년만 더 한다고 될까 이런생각이 많이 들어

아직 결과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같은 학과인 같은 학번인 사람들중에 초수에 합격한 사람이 많아서 나를 한심하게 볼것같은 피해망상에도 순간순간 휩싸여

집에 돈이 없어서 기간제 교원 꼭 하면서 돈 벌고싶은 마음에 2차시험(면접이랑 수업시연) 준비는 하고있는데.. 내가 기간제 교원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그리고 결국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패배주의적 생각이 머리 속을 잔뜩 채워서 미치겠다 ㅋㅋㅋ

스물 넷이라는 숫자도 안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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