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다섯인데 아이 갖고싶다는 생각 살면서 해본적 없고 30살까지는 낳을 마음 없음.
남자친구랑 4.5년 연애했는데 남친은 아이를 내심 갖고싶다했지만, 임신 출산 육아의 현실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고
일단 ~가정을 꾸리고 싶다~ 류의 두루뭉실한 의견이길래 조금은 현실적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함.
아직 대학교 졸업도 안 했고 졸업하고 나면 26-7, 대학원 가면 사회 진출은 30즈음일텐데 벌써 애낳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나?
임출육에 대해 회의적으로 강경히 말해서 남자친구한텐 미안하긴 한데, 어쩔수가 없는 거 같다
내가 서른이 되면 좀 달라질지 모르겠다만은
일단 지금 난 씨몽키도 과분한 미성숙한 사람이라 이런 이야기하는 거 자체가 부담스러웠는데, 나만 그런 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