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스물넷인데 누구를 좋아해본적도, 연애를 해본적도 없는게 요즘 너무 걱정인거야! 그리구 친한친구들이 연애를 시작하니까 그 점도 큰 것 같구.. 뭔가 나도 연애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틴더 같은 앱 말구 내가 교회 다녀서 기독교 어쩌구 어플 깔아서 두명 정도 만나봤는데.. 결과가 안 좋아 ㅠㅠ 오늘 만난 사람은 나는 꽤 괜찮았는데 내가 이성적으로 안 느껴졌대.. 이런 분야로 요런 멘트 듣는건 또 처음이라 나름 마음에 상처가 되구 그러넵..
이런것들은 자연스러운 과정일까?! 이렇게 반복하면 인연이 생기는건지.. 아니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넘 궁금하다
이성이랑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두, 어떻게 해야 서로 호감이 느껴지는건지두.. 그냥 사랑에 대해서 성장해가는 과정인거야?!?!
넘 궁금한데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남겨봐 ㅎㅎ
다들 좋은 저녁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