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되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졌어..
고등학생되고 살이 많이 쪘을때도 하나도 신경 안쓰였는데 스무살 되니까 꾸미는 거에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가
괜히 남들하고 비교하게돼.. 썸만 타다가 계속 깨진것도 내가 못생긴 탓으로 돌리게되고.. 자책만 하게되네 고칠 방법 없을까 ㅠㅠ
공책 하나 꺼내서 자기가 생각하는 외적인/내적인 장점 좌라락 쓰고 그걸 더 극대화시키는 건 어떨까? 내가 생각하는 단점을 남들은 의식 못하고 있을 수도 있쟈나~ 그럴바에 장점으로 눈을 멀게 해버리자구
정말 자기 외모에 대해 스스로 자존감 떨어트리는 것만큼 필요없는 일이 없어 계속 자기 스스로 예쁘다 예쁘다 해주라
운동을 시작해보는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