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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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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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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짝사랑 포기.. 해야겠죠?




언니들 전 스무살 재수생인데요,,
창피함을 무릅쓰고 팁 좀 얻어가려구요ㅠㅠ(재수생이라 한심하게 볼까봐요ㅠㅠ)

재수학원에 좋아하는 애가 생겼어요
인물이 엄청 좋지도 않고 피지컬이 좋은 것도 아닌데 그냥 느낌만으로 걔한테 꽂혀버렸어요

처음엔 학원 갈 이유라도 생겼으니 걍 억지로 좋아하다가 입시 끝나면 자연스럽게 놓아주려했는데 저도 모르게 마음이 커져버렸어요

물론 제 마음이 거짓된 짝사랑일 수도 있어요
지금 상황이 외롭고 지쳐있는 상태니깐요

그런데 걔도 절 의식하는게 보이고 눈도 자주마주치고 마주치면 당황하고 피하는게 여러번이라 아 얘도 나한텐 호감까진 아니라도 관심은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걔도 날 좋아한다? 그건 아닌 거 같아요.. just 약간의 관심..??

그런데 걔를 마주치면 기분이 진짜 하늘을 날아갈듯이 좋지만 하루에 한 번도 못 보면 한정없이 우울해지고 감정소모도 커요

몇번이나 포기하려고 했는데 포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눈 마주치면 다시 원상복귀되고ㅠㅠ 그렇다고 대시하거나 연애할 마음은 1도 없어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에서 제가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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