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문제로 걱정할 일이 없던 남친이
오랜만에 동창들이랑 술 먹으러 갔거든 연락도 1~2시간 이내로 해주는데
원래 남자들이랑 먹을 때는 나도 별로 신경 안 쓰고 내 시간 보내는데 이번엔 여자도 3~4명 정도 있어서 평소보다 더 신경쓰이고 경계하고 걱정하게돼 ㅠㅠㅠ 술 마신지 만난지 거의 5시간 이상 됐는데 막차 끊겼다고 더 놀다 오겠대
원래 이것도 신경 안 쓰는데 오늘은 여자도 있으니까…
사귀면서 아직 신뢰 깨질만한 일 일어난 적 없으니까 믿고 신경안쓰고 자는 게 맞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