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문화생활 이야기야
내가 5년째 술을 끈었어
예전엔 말술이였거든
왜 끈었냐면 어느날 부턴가 필름이 딱 끈어지는데
내 기억으론 뒷마무리 잘하고 집에와서 씻는것도 귀찮아 그냥 잠든거 까지 기억해 그런데 아니였음
술이 끈어진 순간엔 홀라당 홀라당 알몸으로 옷을 벗어 던지는 술주정? 술버릇? 이런게 생긴거야
그래도 딱 세번만에 알고 술끈었어
그나마 더 다행인게 아무데서나 벗진 안았더라 ㅋㅋ 내방 또는 친구방 ㅋㅋㅋ 술친구도 여자 내방손님도 여자라 다행이였지 ㅋㅋ 세명한테서 너 어제 그랬어~ 소리듣고 끈음 아주 딱 끈음^^
어우... 술 위험해 진짜
너무 잘했다! 나도 어느 순간부터 내가 기억 못하는게 순간 소름 돋는거야 그래서 그 이후로 자제하고 있어ㅋㅋㅋㅋ
헐 진짜 딴 데서 그랬음 아찔했겠다 ㅜㅜ 나도 필름 끊기고 온몸이 구타당한것 같이 아프고 그런 이후로 술 자제하고 있당 ㅠ
친구들 말론 계단에서 굴렀대 ㅋㅋㅋㅋㅋ ㅜㅜㅜ
세상에 술버릇이 넘 위험한거였구나... 그래도 일찍 알고 알자마자 바로 끊은거 대단하다 자기
어우 술 끊어서 다행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