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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1

수줍게 참여해보는 백일장..!
나의 첫 오르가슴은 자위였음 ㅋㅋ
섹스 -> 자위 순서로 경험했는데 첫 연애때 첫상대랑 섹스하면서는 한번도 오르가즘 못느껴봄..

아무리 상대가 애무를해주고 오래 삽입을해도 그냥..
이게 좋은 느낌인건가~? 아 근데 약간 똥마려운 느낌인거같기도 하고. 적국지..원래 물고빨고하면 야동에서는(야동은 자주봤음ㅎㅎ)막 자지러지게 좋아하던데 딱히 별 느낌 없네... 이런 기분의 연속이었어 ㅋㅋ

그러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나서 스킨십할 상대가 없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자위에 관심이 생겼어. 클리토리스의 존재이유는 쾌락이라던데.. 하면서 조금씩 혼자 클리를 만져보기시작함. 당연히 처음부터 바로 기승전결을 다 느끼지는 못했어 ㅜㅋㅋ 기승..승..승에서 끝나는 느낌? 그러다가 아 클리색히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하면서 이번엔 진짜 갈때까지 한다고 다짐하고 각잡고 클리를 자극했던거같아

클리를 자극하니까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길래 그 액을 윤활제삼아서 좀더 부드럽고 빠르게 클리를 자극했어. 그랬더니 손발에 피가 도는 느낌이 들면서 허벅지에 점점 힘이들어가고 나도모르게 계속 엉덩이가 조금씩 들썩임.. 그리고 모든 신경이 클리로 쫙 모이는 느낌이 들면서 '아 이거구나!' 하면서 오르가즘을 처음 딱 느꼈는데 진짜..그 야밤에 숨 몰아쉬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ㅋㅋ

이렇게 오르가즘맛을 한번 알아버리고나니까 매일매일 이걸 하루도 안느끼면 안되겠는거야 ㅋㅋ 음식이 무슨맛인지 알기때문에 먹고싶는것처럼 오르가즘 느낌이 어떤지 아니까 자꾸 하고싶고 느끼고싶더라고.. 그래서 그 후 몇개월간은 생리 양많을때 말고는 거의 매일매일 1일 1자위 했던거같음..

tip도 적어보자면..
클리를 쓸거나 툭툭 건들이듯이 만지면 예민해지기만해. 검지중지나 중지약지.. 이렇게 손가락 2,3를 붙인다음에 조금 넓은 면적을 가져다 대고 전체적으로 문지르듯 만지면서 시작하는게 좋음. 그러다가 질액이 나오면 그 질액을 묻혀서 문질러주면 진정한 자위는 그때부터 시작임..! ㅋㅋㅋ

아무튼.. 모든 자기들 한명도 빠짐없이 오르가슴 느끼고 즐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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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랑 비슷하다! 질액 묻힐 생각은 못했구 윤활제 사용도 안했는데 해보고 싶어.

    2023.10.1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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