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6.22
share button

수술받고 세상이 흑백으로 보인 썰

나는 피지낭종이 있다
근데 그게 꼬리뼈에 났다
수술을 받고 다음날 아침 일어났는데 엉덩이에 붙인 거즈 떼어도 된다길래 뗐다.

근데 화장실 가는데 누가 나한테 생리하냐고 물었다...
엉덩이에 피로 지도가 그려져있었다.

갑자기 어지러워서 걷지 못하겠어서 벽에 기댔다.
엄마가 휠체어를 가져와서 앉고 의사에게 갔다.
가는 길에 어지럽고 구역질이 났는데 시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고 점묘화처럼 보였다...

그렇다...과다출혈로 뇌까지 피가 안 돈 것이다...
나는 응급 침대에 누웠고, 누워있으니 다시 피가 돌아서 눈 앞이 잘 보였다.

넘 어지러웠지만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는 경험은 신기했다...

그리고 수술 부위가 너무 아파서 울면서 엄마가 떠먹여주는 밥을 먹었다. ㅋ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

현재 최저가! 할인율 높은 특가 세트

post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