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자기들 넘 수고햇다!! 오늘부터 뼈빠지게 놀자 엔수생 자기들도 하고싶은거 많앗을거니까 오늘부터는 열심히 놀구 수험생 할인도 받고 그래ㅋㅋㅋ 생갇보다 11월 안에 끝나는 거 많다! 나도 삼수에 사반수까지 해본 결과.. 생각보다 수능 별거 아니야 망해도 별거 아니고 위로는 안되겠지만..ㅠ 나는 수능 망하면 세상이 망하고 내 인생이 망할줄 아랑서 4번이나 했거든 근데 마지막에서야 겨우 느낀게 수능 망한다고 내 인생 하나도 안망하고 오히려 세상은 그냥 흘러가더라고 처음엔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3번을 더 했는데 말이지 만약 본인이 올해 너ㅜㅁ 얄심히 스트레스 받고 그랫으면 미련같은거 훌훌 버리고 떠나자 그리고 쌩엔수.. 솔직히 권하지 않아 이게 나이 먹고 여러번 할수록 스트레스랑 긴장이 배가 되더라 차라리 성적 맞춰서 아무곳이나 넣고 다니면서 반수하는게 마음이 더 편한 것 같가도 해 돌아갈 곳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 크거든 그래서 나도 삼수 때 지거국 넣고 다니면서 반수해서 인서울 중상위권까지 왔어 항상 허ㅏ이팅이야! 그리고 오늘 하루는 수능 생각 접고 맛있는거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 해보고 싶었던 집애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하는 것 다 하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