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망하구 재수하고 휴학하고 맘 못붙여서 대학 내내 쭉 혼자 다녔단말야 원래도 인간관계가 좁은편이라 중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 몇몇 말고는 연락을 안해 사교성이 다 죽은것같음 ㄹㅇ 사교성이 뭐지 상태,,
유학왔는데.. 새로운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고 하긴 하는데 이 사람들이 나 싫어하거나 불편해할까봐 걱정돼 내가 한달 늦게 와서 이미 그분들끼리 친한 상태라 더,, 억지로 꾸역꾸역 끼는 느낌? 잘챙겨주시는데도 나 혼자 눈치보여 혼자 뚝딱뚝딱 거리는것 같구..... 낼 놀러가기로했다는데 나도 가도 같이 가구 싶은데 같이 가자구 해도되는지 모르겟서🥲🥲ㄹㅇ 바보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