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만 잡고 자자고 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지금은 적당한 장거린데 좀 이따 한달?정도 동안 꽤 장거리될 예정인데 남친이 나 있는 쪽으로 온다고 그랬어 편도로 4시간은 넘게 걸리는데 오면 자기 혼자 숙소 잡고 자고 난 집으로 보낸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 난 크리스마스에 같이 오래 있고 싶단 말이지 크리스마스 전주는 따로 자더라도.. 근데 같이 자자고 하기는 좀 이르고 나도 아직까지는 관계를 가질 생각은 없어서 고민돼 아직 경험도 없고
솔직히 혼자 숙소 잡고 자고 나한테까지 와주는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중간에서 만나자 이런 말 하면서 어디갈래 이랬는데 우리가 같이 잘 순 없잖아 이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걍 따로 자고 아직은 좀 사리는게 좋으려나 참고로 나 21살 남친 25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