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상하고 우울한데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써보려구...어렸을 때 소아비만으로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고도비만으로 살고 있는데 생리도 불규칙하거나 약 먹기 전까지 안 할 때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살 빼야하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않고 제일 가까운 가족들한테 살로 구박받고 있으니까 더 우울한 거 같아 이것도 비만 때문인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늘 알바 하다가 조퇴해서 누워있는데 눈물이 줄줄 나네 생각 안 하고 처먹기만한 내 탓이지만 그래도 위로 한 마디씩만 남겨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