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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15

속궁합이 안맞아서 헤어진 건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네..

연애 초반에 깨졌는데 난 사귄지 너무 며칠 안되가지고 바로 삽입섹스 하는 것도, 콘돔없이 처음에 하려던 것도 너무 그래서 돌려서 거절했고
그 다음 번에는 콘돔 꼈는데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거 같아서 좀 더 시간이 필요했거든.

근데 그게 되게 컸던 거 같고.. 내가 처음에 ‘그냥 이대로 하게?’한 게 마음에 계속 남았다고 한 번 이야기 하긴 했는데.. 아무튼 뭔가 이후에 자기도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하고 노력도 더 안되고 다른 문제가 너무 많고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거든.

나는 더 노력해보려고 별 짓을 다 했는데(내가 준비가 안됐었다 대화, 펠라 - 실패 ㅋㅋ 등등) 아무튼 헤어졌어.

근데 그냥 내가 여자로써 별로였나…? 그 문제로 마음이 더 뜬 건가? 싶어서 헤어지고도 종종 생각이 나고 자존심이랄까,, 마음이 좀 안좋은 거 같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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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뭐래 그런걸로 고만하지마 이해해주는 남자를 만나야지 너가 마음에 준비가 안됬다고 얘기할수 있는거 자체가 난 멋잇다고 생각해 남자는 많아 괜한 생각으로 밤새우지 마

    2022.04.15좋아요1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고마워 ㅋㅋ 단호박 말투에 대박 힐링 받았어

      2022.04.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내가 멋있는 거 맞아? 나이도 꽤 있는데 (콘돔과 별개로) 그렇게 바로 못맞춰보는 게 좀 부끄러운 일인가 싶기도 하더라고.. 여기 자기들도 다들 뜨밤 많이 보내는 거 같고

      2022.04.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다른 자기가 쓴 글에 관계할때 쾌락이랑 감정교류랑 비율 관련한 글 있던데 그 글에 댓글보면 다들 관계에 가지는 만족감이나 형태가 다 다른 것 같아! 상대방과 나의 감정교류에 집중하다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 아닐까?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달라 !

      2022.04.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뭐래라는 생각부터 떠올랐는데 ㅎ.. 자기 진짜 그런 사람이면 헤어지는 게 맞아. 할 수 있는 말이고 자기가 했던 생각이 당연해. 서로 조심스러운 사람을 만나자!

    2022.04.15좋아요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고마워 고마워

      2022.04.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래 자기야! 윗 자기들 말 다 맞네! 대화가 안되는 사람하고 관계 길게 하는거 아니다. 마음 떠난 이유는 서로 다양한거야. 자기를 위해 정말 잘 헤어진거같아. 혹시 차인것 같아서 상처로 온거 같은데 오히려 잘 된거야. 계속이어졌다면 자기가 더 왠지 저자세로 이어졌을것같아. . 그런관계는 용납할 수 없지 절대노노

    2022.04.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저자세로 하기 싫어서 진짜 자주 싸웠던 거 같아ㅠㅠ 고마워 자기

      2022.04.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원래 색스도 친근감이 있은후 하고 싶은거잖아 그 남자가 그정도 친근감도 못줬는데 색스만 원하면 난 역겨워

    2022.04.16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니깐,, 하 ㄹㅇ 맞는 말이야

      2022.04.1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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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만난 남친이 발기부전이라 섹스도 제대로 해본 적 없어. 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정도의 성욕을 가지고 있는데 시도할 때마다 안되니까 한 달에 두 번..? 정도 해보고 있어.. 애무할 때까지만 해도 잘 서는데 본 게임만 들어가서 몇 번 움직이면 어느 순간 부터 느낌이 아예 안느껴진다면서 죽더라고 거의 매번 삽입만 시도하면 발기 유지가 안되니까 이제는 내 문제인가 싶기도하고 남친도 나도 양쪽 자존감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것 같아.. 난 너무 하고 싶은데 발기가 자꾸 풀려서 안되니까 짜증나고 속상하고.. 초반엔 모텔에서 갑분싸되면 괜찮다고 말해주고 달래줬어. 남자 자존감 떨어지는 게 더 클테니까. 손으로 사정시켜주기도 하고 나도 되게 노력했어. 근데 이제는 그러기도 싫고 그냥.. 짜증나 결국 또 안되는구나 싶어서. 병원 가볼지 받아들이는 단계도 되게 최근이야. 아직도 안가봤지만 그리고 게다가 소추에 그냥 섹스도 못해 ㅋㅋㅋㅋㅋㅋ 정상위 체위 하나를 제대로 못해 몸치인 것 같아. 매번 여상위로 시작하는데 그러다가 발기 풀리고 여상위 아니면 후배위인데 후배위도 하다가 풀리고 가끔 정상위 시도하면 각도도 안맞고 그냥 속궁합이 너무 안맞는 것 같아. 아무튼 근데도 1년 가까이 만난 건 섹스 외에는 너무 잘 맞고 좋아서.. 근데 요새는 내가 점점 섹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 생각하는 나도 싫고 그냥 헤어져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든다 ㅠ 속궁합이 안맞는 거니까 서로 노력하자 이러면서 넘어갔었는데 솔직히 속궁합이 안맞는 것보다는 걍 남친이 발기 안되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이제 내가 무슨 노력을 더 해야 하는데? 하는 억울한 마음도 들고 오늘 문제가 있었거든. 대실해서 시도 했는데 여김없이 별 볼 일 없이 끝났어. 그리고 밥 먹으러 가서 서로 장난 치다가 내가 ‘오빠꺼가 괜찮았으면 지금까지 이럴 일은 없었겠지’ 이 말을 했는데 순간적으로 확 정색을 하면서 엄청 기분 나빠하고 자리 나가자고 하더라고. 넌 반대로 내가 너 탓하는 말 했으면 기분이 어땠을 것 같냐고. 남친도 흥분해서 나보고 그럼 거기 괜찮은 사람 만나 이런 말 하면서 막 앞으로 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미안하다고 붙잡았는데 사실은 되게 안 미안했거든 솔직히. 괘씸하기도 했어 자기가 발기 안돼서 1년을 그렇게 보냈는데 역린 건드렸다고 나한테 막 쏘아붙이는 게. 거기 큰 사람 만나라고 한 게 너무 신경 쓰이고 현타와서 결국 시간 갖자고 했다. 짜증나고 속상해 섹스 때문에 시간 갖자고 한 게ㅠㅠ 그것만 빼면 헤어지기 싫은데 오늘 있었던 일로 인해서 결국 섹스 때문에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들고 있어서 현타도 와. 너무 짜증난다~~~ㅠㅠ 친구들한테도 못말하는 내용이라 혼자 답답해 했는데 이렇게라도 외쳐본다ㅠ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5년 만났는데 12월 31일에 헤어졌어 사실 그 전부터 서로 소홀해진지 오래였고 나도 마음이 식어서 언젠가는 헤어지겠지 생각했었는데 오래만나기도 했고 헤어지는게 상상이 안갔거든 그러다가 10월에 남친이 먼저 시간을 가지자고 했고 내가 엄청 매달리고 붙잡아서 2달 더 만나고 결국 헤어졌어 마지막에는 서로 하고싶은 얘기 다 하고 잘지내라고 좋게 헤어졌는데 너무 허전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3일동안 3키로 빠지고 싸워서 헤어졌다기보다 서서히 사랑이 식어서 헤어진거라 다시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나도 분명 마음이 식었는데 남자가 헤어짐을 생각하는 순간 다시 너무 좋아졌어 내 마음은 뭘까 이제서야 사랑을 깨달은건지 그냥 놓치기 싫은 마음에 그러는건지 모르겠어남자친구랑 합의하에 헤어졌어 내가 좋아서 거의 헌신하는 관계였었어 남자친구는 거의 해준게 없었었고.. 정말 내가 좋아서 최선을 다한 관계 근데 성격이 안맞는다고 안만나고 싶대 안좋아하는 것 같대 나를. 나도 내가 하고픈 욕구 참아가며 맞춰주며 만나다보니 지쳐서 이미 헤어져야 한단걸 예상하고 있어서 알았다고 했어. 나한테 많이 고맙대. 이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 나 너무 마음이 너덜너덜이다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성격이 안맞아서 안좋아졌다는 것이. 다 지나가고 괜찮아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날거란것도 알고 있지만 지금 마음이 너무 너덜거려. 위로의 말 아무거나 해줄 수 있을까. 마음이 많이 지친다..나 헤어졌어 2년 넘게 만났는데 걔가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대 예전에도 권태기라고 하길래 한달 노력해보고 헤어지고 한 달 뒤에 걔가 잡아서 다시 만난 건데 걔는 마음이 또 떨어졌나 봐 너무 힘들어 잊으려고 노력해야 할까 그냥 시간 흐르는 대로 둬야 하는 걸까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좀 방황중이야.. 헤어진 지 8개월정도 됐고, 잊어보려고 다른 사람도 몇번 만나봤는데 뭐랄까 예전처럼 설레고 좋은 느낌이 전혀 안드는거야. 그냥 좋은 사람이네 한 번 만나볼까?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만나면서도 상대방한테 거리를 두게되고 어차피 금방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처럼 열정적인? 그런 연애를 못하더라고😢 그러다 나보다 3살어린 상대랑 연락하게됐는데 아무래도 나보다 어리니까 연애상대로 생각 안들었고 상대도 친구하고 싶다고 했어. 그래서 진짜 편하게 만나서 수다떨고 친구처럼 지냈는데 결론적으로는 1,2주 후에 사귀자고 하더라고. 생각보다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뭔가 조금 다른가?싶은 느낌에 사귀게 됐는데 사실 여전히 설레고 그런건 없어.. 상대는 스킨십에 대해서 굉장히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고, 오래 보고싶으니까 천천히 가자는 말을 하길래 내 생각보다 나와의 관계를 더 진지하게 생각해주는구나 싶었거든? 사귄지 일주일도 안됐을 때 상대방 집에 놀러가게 됐는데, 그때도 자긴 정말 아무것도 안할거다, 자긴 바닥에서 잘테니까 스킨십같은거 걱정하지 마라, 내가 자길 건드려도 자긴 나 절대로 안건드릴 자신이 있다 뭐 이런얘길 계속하더라고. 솔직히 안믿었어. 근데 내심 정말 그렇게 아무일도 없길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아. 근데 뭐 역시나 키스부터 애무까지 쭉쭉 들어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서도 한편으론 실망했다고 해야하나? 사실 스킬이 좋아서 나도 좋긴했어. 근데 그거랑 별개로 그상황이 되게 실망스러운거야. 내가 이러려고 여기온 건 아닌데 싶고.. 나도 이게 무슨 마음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 상황에선 일단 콘돔이 없으면 안하겠다고 얘길했고, 콘돔을 사오긴했거든. 그러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관계를 가지게 됐는데 아픈거야.. 그래서 아파서 못하겠다고 그만하자고 했는데 그럼 콘돔을 빼고 해보자더라. 그럼 덜아플거라고😕 그 상황에서 좀 이게 무슨말이지? 멈추는게 아니고 노콘으로 하자고? 싶으면서 좀 이성이 돌아오면서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있는지 모르겠더라고..계속 콘돔없이 해보고 그래도 아프면 그만하겠다는데 그말에 더 실망을 했고, 절대 싫다고 했는데도 계속 권유하는 모습에 뭔가 다르지 않을까 싶었던 마음도 그냥 얘도 다 똑같은 남자구나 싶어지면서 마음이 확 식더라고 그래서 결국 집에 돌아와서 아무일도 없을거랬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 실망했고, 노콘으로 관계를 이어가려는 모습에 내가 생각한 연애랑은 다른 것 같아서 우리 관계를 좀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겠다고 얘기를 했어. 근데 본인이 느끼기엔 나도 좋아했고, 결국 노콘으로 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 지 모르겠다고 그렇게 말하는게 너무 서운하고 이해가 안간다더라고.. 그래서 거기서 나도 할 말이 없어졌고, 일주일정도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고 왜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했는지 설명을 해달라더라.. 근데 나도 거기에 더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고 내 마음이 뭔지 정말 모르겠는거야☹️ 그리고 그냥 눈물이 나서 울다가 극적으로 화해아닌 화해를 하고 다시 만나게됐어. 그 이후로는 내가 거리를 좀 두다가 며칠 전부터 좀 마음을 열었거든.. 근데 오늘 그 얘기를 다시 꺼내면서 사실 그때 서운했다고, 그래서 그때 뭐가 문제였는지 다시 말해달라고.. 근데 나도 그걸 설명할 길이 없고 내 마음을 모르겠어서 할 말이 정말 없어..나는 이미 내 생각을 다 얘기했는데 그걸 이해 못한다고 했고, 그래서 더이상의 설명을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해.. 이런 상황에서 그냥 전남친이었으면 이렇진 않았을텐데 같은 생각만 들고.. 이건 그냥 내가 아직 다른 누굴 만날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겠지? 그냥 나도 이상황에서 내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어서 길게 주절거려봤어.. 나는 지금 뭐가 문제인걸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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