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궁합이 너무 잘맞았어서 못잊는 사람이
있다 vs 없다
난 속궁합 뿐만 아니라 정말 모든 것이 잘맞았던 사람이 있었어. 20살 때 만나 3년을 만났어. 장거리라 내가 더 기다리기 힘들어 헤어졌지만.
그 후로 다른 사람이랑 만났다 헤어져봐도 잊혀지지 않더라. 걔도 마찬가지. 10년을 넘게 서로 마음을 서로 질질 끌었어.
예전엔 좋은 사람이고 첫사랑이라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10년만에 얼굴 보고 시간 보내보고 나니
속궁합도 큰 영향을 줬다 싶네.
속궁합이 되게 무서운 거야 자기들...
87
하나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