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캐팅어플 중독?초기였다가 극복하고 한 생각들>
진짜 애매하게 구는 남자는 만나지말자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누군가 나를 사랑해준다는 느낌+ 초반에 연락하며 도파민 터지는거에 결국 끊지 못하게되더라
만나서 데이트한건한 4~5명 정도
그중에 관계까지간건 1명
지금 생각해보면 몇번 데이트했다고 키스하는
남자, 첫만남에 사귀자는 남자
진짜 고추가 뇌를 지배한거아님? 싶었는데
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 싶어
그렇게 그 새끼들 손에 놀아나다가 흥떨어지면 버려지고 상처 받고 상처 아물기전에 다시 어플 들어가서
이번에는 다르겠지 했던 패턴 ㅋ,,,;
관계까지하고 사귀기까지했던 🌶️새끼 덕분에 깨닫게 되더라고
그 사람의 행동때문에 여기 커뮤니티에 고민글 올리고
이렇게 내가 더 해주면 좋아지겠지 쩔쩔매고 외롭고 같이있을때 내가 아닌 내 모습인…
그런건 진짜 사랑이 아니더라
🌶️새끼가 나한테 돈빌려갔을때도, 여행갔다가 어머님이 아프다고 관계만하고 쏠랑 가버릴때도, 밤에 힘들다해서 갔더니 관계만하고 나두고 집가버릴때도, 한달반동안 데이트도 얼굴도 만나지도 않아줄때도
사정이 있겠지…내가 좀더 잘하면 기다려주면 이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였음…
마지막🌶️새끼를 끝으로 어플 싹다지우고 취미가지고
덕질할거 생기고하니까 뇌가 돌아와서 이제야 그런 관계가 이상했던거였구나 생각하게되더라
데이트앱으로 만난관계뿐만 아니라
자만추해서 만난 관계라도
여기에 남친때문에 고민 올리게하는사람
눈치보게되거나 스킨쉽이 1위거나
나를 쩔쩔매게하거나 하는 그런 사람
자기들은 안만났으면 좋겠어
유명한 말들 있잖아
애매하게하는 남자는 만나면 안된다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돈을 쓴다 같은 말들 많잖아?
이런거 옛날 말이라 생각했는데 찐이야 자기들..명심하자
🌶️새끼 때문에 hpv고위험군 1개 걸리고 그때 걸린 질염 아직도 안떨어져서;;… 새해맞이 저주글 보내려다가 시간 낭비할까봐 참았어 ㅎ,,휴…
(지금 생각해도 ㄱ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