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순 수술!! 나는 이런 거 정보가 없어서 답답했었어가지구 혹시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이거라도 적어보ㅓ!!
나는 어릴때 아래 만지면서 자거나 압박자위 엄청 해서 그런건지 소음순이 많이 늘어나있었거든 그래서 팬티에 쓸리고 청바지 스키니 이런 거 입거나 특히 교복 입으면 스타킹에 속바지까지 입으니까 쓸리고 찝히고 너무 아프더라구… 그래서 항상 그 남자들 위치 바꾸듯이… 그러고 살아야했어! 그래서 바로 병원가서 검사받는데 좀 많이 늘어나서 수술하는 게 좋을 것 같다구 하셔서 수술했구 그때 선생님 말로는 어린 애들도 많이 한대~ 근데 이게 의료?적인게 아니고 성형으로 들어가서 보험이 안된다더라!!
수술 날짜 잡구 수술하기 전에 털도 다 밀어주시고… 수술 시작 하는데 수면마취해도 갑자기 째면 몸이 움직일 수 있다고 수면마취 3초?.. 정도 전부터 째기 시작했어 소중이가 불타는 느낌이 들더라… ㅠㅠ
다하고선 병실 침대에 누워서 냉찜질하고 경과 지켜보다가 퇴원 했어! 차까지 걸어가는데 좀 멀어서 수술 부위가 쓸렸는지 집 갓더니 생리대가 뻘겋게 물들었더라규…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얼음 찜질 좀 하구 다시 경과 보고 전화달라고 해서 찜질하규 보니깐 피가 멎어서 전화하고 푹 쉬었어 ㅎㅎ 이러고 주기적으로 소독하러 다니고 실밥 풀고…. 했는데 난 수술한 날짜 기준으로 한달까지는 아린느낌도 있고… 그래서 불편햇어! 그 이후로는 꼬맨 모양도 점점 매끄러워지고 아리지도 않구 넘넘 행복해졌어… 더이상 쓸리지두 않고 찝히지도 않아서!!
모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두 있겠지먼 일상생활이 불편하면 꼭 꼭… 하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물론 돈이랑 쉬는시간이 따라줘야해..ㅠㅠ
아 맞다 생리 주기도 잘 보고 수술해야행 실밥푸는 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