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순 비대칭에 비대가 있는데 어릴땐 질염때매 첨으로 간 산부인과에서 얼굴은 예쁜데 아래는 아니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아서 콤플렉스로 여기고 수술하고 싶었거든
같은 여자고 나 그때 19살이었는디.. ㅠ 의사쌤 진심 어케 그딴말을? ㅎ
근데 크면서 내가 야동배우도 아니고 알바냐 싶어서 살고있는데 뭔가 어느순간 불편한게 느껴지더라고…. 사실 어릴땐 내가 워낙 아토피가 심하고 면역력 박살로 만성질염이라 불편한거라 생각했어서 몰랐거든?
근데 이제 아토피도 ㄱㅊ고 질염도 잘 안생기는데도 앉아있다보면 종종 쓰리고 특히 딱붙는 바지입으면 쓸리고 불편한거야
그래도 수술자체가 넘 비싸니까 돈아깝기도하고 집이 보수적이라 흐린눈하면서 사는데 브왁하니까 진짜 넘 불편… 나도 모르게 계속 수술 검색해보게됨…
가뜩이나 스트레스받으면 월경과다와서 생리대 자주차는데 맨날 쓸려서 진짜 계속 고민돼ㅠㅠ 인간적으로 넘 비싼거아니냐
병원도 뭘 기준으로 어케 찾아야할지도 막막하구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