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소음순 비대증으로 너무 많이 고생해서 수술하려고 진료 받아봤는데 의료진들이 내 질 벌려보고 처녀막 있다고 처녀막품평회 열렸는데 너무 불쾌했음. 엄마가 자주 다니는 병원이라 가게된건데 엄마한테 이 얘기 하니까 전에 네가 만나던 남자들이 병신이라 처녀막이 남은거라고 개헛소리하면서 핀트 못잡고... 한국엔 이런 병원 외에 제대로 된 산부인과는 존재하지 않는걸까? 솔직히 이거 동성끼리여도 성희롱이라 생각하는데. 다들 나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우리 엄마나 그 의사들처럼 생각하는걸까봐 무섭다. 이제 처녀막이란 워딩도 안쓰고 질입구주름이라고 말하는데 실제 현장에선 아직도 처녀막이라 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