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4.02

소개팅 어플 현타 후기 ^^

나름 거르겠다고 가치관 본다고 홍보하고 있는
@립 이라는 어플로 전 남친 만났어.

어플 메신저?로 길게 소통하고 카톡으로 넘어갔고,
3번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나랑 티키타카 잘 통하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졌더라고.

호감이 엄청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서로 잘 만나보자는 말에 오케이 했지.

그러고 데이트 1번 - 전 남친 장기 출장 2주- 데이트 1번- 다시 얘 여행 & 나 출장 - 벚꽃 데이트(꽃은 못봤지만^^) 이렇게까지 지난 토요일이야.

그런데 집 가는 길에 전 남친이 그냥 친구로 지내는 건 어떠냐고 묻더라고..(씨앙)
듣고 당황하긴 했는데 나도 얘랑 손 잡는 거 말고는 더 진도를 못나가겠어서 데이트가 숙제같다고 느껴진터라 ‘그러자! 그래!’ 이래 버렸어 ㅠㅠ

그러고 내가 어이가 없어서 그냥 솔직하게 이유 말해보라니까 ‘네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내가 상처줄 것 같아’ 이러는 거야...근데 사귀자고 말 할 때도 ‘너가 너무 좋은 사람인 것 같아 사귀자고 말하기까지 고민이 많이 되었어’라고 했어. 객관적으로 나 저 정도 말 들을 좋은 사람은 아닌데 이 인간 비겁하게 회피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ㅠㅠ

유대감이 쌓이지 않아서 그런 건지... 아님 유대감이 쌓일 사이가 애초에 아니었던 건지 따흑 ㅠㅠ


오랜만에 연애 맘 먹고 시작한건데 울적하다 꺼이꺼이
낼 모레 서른인디 이제 남친 어서 만드나..🤣

3
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범죄자야? ㅋㅋㅋ 좋은 사람이면 낚아 채야지 멀 놔줘 ㅋㅋㅋ

    2024.04.02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니까ㅋㅋㅋㅋㅋ 진짜 개소리의 향연을 듣고 있었오 🐶 ㅠㅠ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포효하는 코알라

    남자가 봐도 쓴이는 좋은 사람인데 자기가 그에 비에 말 할 수 없는 못난 구석이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나도 친구 썸붕 중에 그런 경우 봤거든. 또 좋은 사람 생길거야. 🌸

    2024.04.0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따흙..이런 케이스가 종종 있구나 ㅠㅠ 따신 말 고마웡🫶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포효하는 코알라

      헤헤 화이팅이야!💕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어플로 여럿만나다 엄청 못된놈들한테 많이 데였엇는데 지금은 남친만나서 지금 4년째연애중인데 처음에 고를때는 그냥 착한사람같아서 이야기만 3달넘게 나누다가 4번째 데이트했을때 내가 사귀자라고는 했지만 사실 그땐 좋은 사람은 맞는데 오래 갈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만나다보니 이렇게 되더라ㅋㅋ 쓴이도 분명 만나다보면 어느순간 생각치못한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니까 포기하지마!

    2024.04.0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야기를 진중하게 오래 했구나..! 나도 담엔 유대감을 좀 더 쌓으면서 시작해야겠다 ㅠㅠ 고마웡!! 자기 말처럼 열심히 연애세포 소생시켜야겠당 🥲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데이트 주기 보니깐 만남이좀 지지부진했네 ㅠ 난그냥 타이밀이 좀 안좋았다구 생각해

    2024.04.0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런거쥐...? ㅠㅠ 연애도 진짜 타이밍 중요하다 ㅠㅠ

      2024.04.03좋아요0

연관 게시글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현타와. 사귀는 것도 아니고 fwb인가? 아니면 그냥 나라는 사람이 사귀기는 싫지만 자고는 싶은 사람인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정리해야한다는 걸 아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꽤 연인같단말이야..? 매일 전화하고 카톡하고.. 사랑한다는 말 빼고는 다 하는 것 같아. 근데 이 사람 진심을 모르겠어.. 말로만 좋은 말 해주고 사귀자는 말이나 애인, 남자친구 얘기 나오면 무조건 피해서 좀 찝찝해. 근데 야한 얘기엔 무조건 다 대답하고 엄청 적극적인 것 같아서.. 정리하는 게 맞겠지? 나도 평범하게 연애하고 데이트 하고 진짜 상대방을 사랑해서 자고 싶어.. 지금 남친이랑 1년 가까이 사귀고 있고 남자친구가 성욕이 엄청 쎄다구 연애 초반부터 얘기했었거든 나는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이라 내 성욕에 대해서 잘 모르던 때였구 혼자만의 시간은 자주 즐기긴 했어!! 그러다 남자친구랑 처음 하게 되면서 아픈 시기가 지나가고 나니까 너무너무너무 좋고 내가 성욕이 엄청 강하다는 걸 깨달았어 그런데 남자친구가 먼저 하자는 이야기를 안 해 ㅠㅠ 데이트 하다가도 할 거 없어서 모텔 가서 쉬면 남자친구랑 눈 맞아서 하는 거지 딱히 나랑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안 해… 최근에는 몇 주동안 못해도 혼자서 하는 날도 못 본 것 같고 나는 남자친구 만날 때마다 안달나서 미치겠는데 매번 하러 가자고 하기에도 뭔가 자존심 상해… 근데 또 밖에서는 엄청 만진다?? 우리 둘이 있을 때 예를 들어서 차에서 시동 걸고 출발하기 전이나 엘리베이터에나 키스도 엄청 하고 만지기도 엄청 만져 자기는 항상 오케이라고만 하고 왜 먼저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안 할까🥺🥺🥺🥺 오늘도 내가 다음 데이트 때는 말랑이 볼 수 있냐고 하니까 이렇게 먼저 얘기하고 가는 건 오랜만이라 색다르네 흐면서 미리 예열해두는 거라고 차에서 엄청 만지고는 혼자 또 발기된 상태로 집에 가는데 생각해보니까 하고 싶다는 건 항상 나만 말한 것 같아 연애초에는 야한 얘기도 엄청 하고 사진도 주고 받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별로 그런 것두 없네,, 최소 일주일이 넘는 시간동안 혼자서도 안 하는 사람이면 먼저 하고 싶다고 할만도 한데 내가 편해진 건지 아니면 항상 준비된 상태라 그런 건지 모르겠넹 ㅠㅠ 내가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면 먼저 하자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근 일주일간 이틀에 한 번 꼴로 내가 서운하다고 이야기 몇 번 했는데 500일 넘게 만나면서 거의 말 없다가 최근 들어서 정신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신이나 마음의 상태가 온전치 않아서 더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것 같긴 해.. 근데 오늘 또 서운한 점이 생겼어 이번 주 일요일에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지지난주에 지나가는 말로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자고 일요일에 데이트 하자 했어서 오늘 물어보니까 계속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 거야 원래 기억력 엄청 안 좋은 건 알아서 기억 못하는 걸로는 별 생각 안 하는데 나는 그 말 듣고 같이 잘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자기가 같이 자자 해놓고는 나한테 계속 어떻게 할까?? 해서 왜 나한테 떠넘기려는 건지 싶고.. 또 나는 기대했는데 별말 없이 자연스레 일요일 아침 일찍 우리 집으로 온다고 하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그 시기쯤이면 바빠서 그냥 푹 쉬고 싶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일요일 아침 일찍 데리러 간다고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 이 정도는 그냥 내가 바쁠 때고 피곤할 테니까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일까? 오늘 또 말하자니 둘 다 너무 지칠 것 같아서 고민이야자기들이라면 어떤 감정이랑 생각이 들 것 같은지 말해줘! 오늘(일요일)이 100일인데 남자친구가 야간근무를 들어가야 해서 토요일에 연차를 내고(나는 토요일도 근무를 하는 직업이고 남자친구는 이날 휴일) 100일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 남자친구 직장 있는 지역에서 데이트 하고, 일요일에 남자친구 근무 직전에 나는 돌아오고 남자친구는 근무 들어가고 그렇게 하기로 했단 말이야. 근데 그 전날(금요일) 오랜만에 아는 형이랑 둘이서 술마신다고 하고 될 수 있으면 1시, 늦어도 2시 이전에 빨리 귀가하겠다 해서 오케이 했다? 근데 자고 일어나서 카톡 읽어보니까 3시 30분 살짝 넘어서 집 들어왔고 원래 늦어도 10시 쯤에 만나기로 했는데 머리 깨질 것 같다고 12시 20분 쯤에 만나자 하더라. 만났을 때도 숙취 때문에 힘들어하고.. 미안하다고 점심 사주고 그래도 100일 기념으로 만난거니까 데이트 망치기 싫어서 유야무야 넘어갔는데 아직도 마음이 꽁해ㅠㅠ 자기들이라면 어떨 것 같은지 말해줘🥲 그냥 잊어버리는게 낫겠지..?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애초에 연애다운 연애도 아니었긴 해! 진짜 그냥 친구처럼 만났었거든 연애 기간도 어제가 108일이었구... 원래 알고 지낸 사이기도 했고, 그땐 내가 전남친 만나고 있었어 그냥 친하게 지내다가 전남친이랑 진짜 안좋게 헤어지고, 이번 남친이랑 마침 서로 시간도 되고 그래서 몇 번 만나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얘기하고 그러다가 호감 반 호기심 반 생겨서 만났었어 그동안은 날 좋아했던 사람이랑만 만나봤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은 없었어서 조금씩 티 내면서 꼬셔봤는데 알면서도 넘어와 주길래 만났거든... 다른 사람들이 보면 잉? 스러울 연애긴 했지만, 난 정말 편하고 좋았어 진짜 재밌고 좋은 친구다 싶어서 그래서 이번에 남친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도저히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어서 더이상 연애하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그러길래, 아 그렇구나 알겠어 그냥 전처럼 편하게 지내자! 진짜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래 절대절대 붙잡는 거 아니야 하고 보냈더니 자기도 알겠다고 고맙고 미안하다고 그랬거든 막... 슬프다기 보다는 그냥 뭔가 서운하고 섭섭한거 같아 애초에 나도 오래 갈 연애는 아니고 가벼운 연애라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그런거 같아 엄청 길어졌는데 그냥 음... 왠지 마음이 허전해서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었어...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고... 그냥 좀... 마음이 참 그렇다 헤헤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