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개팅 받았는데나 지금 취준생에 돈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서로 마음 기대고 의지할 사람 찾고 있었거든가난하면 가난한대로 그냥 같이 붙어있기만 해도 좋은...근데 나 서울 사는데 부산 사는 의사 (특징: 부자, 자기계발에 미침)를 소개받아버렸음...오늘 소개팅 하면서 다음에는 부산 오라고 같이 회 먹자는데 심란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