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고 어찌저찌 사정때문에 한달이 다되서 만나게 됐고 두번만났는데 뽀뽀까지 했고 서로 좋은것 까지 확인 했어 근데 겁자기 사랑한데 날 진짜 좋아하는거 같대 이게 연락하다가 만나서 두번정도 시간 보냈다고 이런 감정이 벌써 생기나 ? 근데 남자가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아
그래서 단호하게 난 사랑한다는 말을 아껴두고 내가 오빠를 진심느로 사랑한다 느낄때 말 해주고싶다고 얘디했아 근데 본인은 진심이고 진심으로 그렇게 느껴서 그런 말이 나온거 같대 본인은 표현을 아끼고 싶지 않대 가벼운 사람이려나ㅜㅜㅜㅜ
내 남친도 그랬는데 그게 그 남친의 순간적인 진심일거야 내 선에서는 사랑이라생각하지않지만 그분이 생각하기엔 그게 사랑인거같아 근데 점차 만나면서 마음이 깊어지면 또 다른 사랑으로 변하는거지ㅋㅋㅋㅋ
너무 급발진인데...?
그니까 갑자기 그래서 엥 했다니까 ㅋㅋㅋㅋ이거 맞는거지...? 근데 연애 안한지 2년정도 됐고 거의 단기연애고 젤 장가가 6개월이였대 ^^... 사람은 좋은거 같은데
근데 연애를 시작하면 더 급발진이 자주있을텐데 감당가능하면 ㄱ고 아니면...
연애경험이 아예없거나 별로 없으면 단기간 내에 그런 감정을 느끼더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 크게 다가오는거지 ... 가벼운건 또 아닌데 구분을 잘 못하는것 같아. 나도 예전에 비슷한 사람 만났는데 연락하다가 첫만남에 사귀자 할뻔했대 ㅋㅋ...
그냥 장난으로 나를가져!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진지하게 사귀자고 하려했다는 소리를 나중에 말했는데 좀 당황스럽긴 하도라.... 자기가 느끼는 감정이 이거랑 비슷할듯 ㅠ
아 그런거구나 ㅜㅜ 진짜 어렵다 이사람은 연애 안한지도 좀 됐고 경험도 많이 없는것 같아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넘 당황스허워
나도 만나다가 저 말을 들었을때 갑자기 마음이 떴어.. 그래서 이해해 ㅜㅠ
내 전남친은 만나고 하루도 안돼서 고백해서 얼떨결에 사귀게 되긴했는데 나중엔 썸 오래탔을껄하면서 후회했어 자기 마음이 정해질때까지는 사귀지말고 썸타봐~
일단 만나봐 ㅎㅎ 내 남친도 처음에 그래서 나도 자기처럼 좀 불안했었는데 2년 잘 만났어
그래??‘ㅜㅜㅜㅜ그냥 마음이 조급한 사람인가 사귀자고 말은 안하고 그런말을 해버리니 놀랬어 근데 내가 좀 신중한 연애를 하고싶다고 얘기해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