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소개받고 만나서 애프터 신청 받았구 만나기로 한 상태인데
이 분 친구가 음식점 개업해서 친구들이랑 가서 술 마셨나봐
버스탔고 집도착했다까지 밤11시쯤 카톡 와있었고 내가 20분 뒤쯤 답했는데 안 읽고 지금까지 답이 없어
보통은 잔다구 말하고 자잖아?
바로 잠든거거나
한편으로는 집간거는 맞는지 그런생각까지 들어
전남친이 술로 속썩이기도 했어서 기분이 더 좀 그렇네...
첫만남때도 간단히 술한잔했는데 술을 잘 못하긴 하더라고
이젠 감정소모하기싫어서 좀만 신경쓰이는 게 있으면 시작조차 하기싫은데
아직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내가 과민반응인가 싶기도 하고...?
자기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