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야!
조금 긴 글 주의!
어제 쓴 후기는 별 내용 없는거 같아서 왁싱 과정들구왔어!
어제꺼는 링크 달아둘게!
변기에 앉아 털을.. 숭덩숭덩(?) 자른다..
너무 많은 털을 보고 식겁하며 변기가 막히지않을까 잠깐 걱정하고 물을 내린다..
릴뤡~스 할수있는 노래를 고른다..
왁싱PDF를 켜두고 계속 뒤적뒤적 찾아보며 셀프 왁싱을 시작한다..
막대기로 왁스를 바른 다음에 천으로 뜯는다..
털 반대방향으로 바르라고 하는데 처음에 헷갈린다..
그래도 PDF 말을 잘 들으니 걱정했던 것보다 덜 아프다..
아프다는 헬존(?)은 다음으로 미룬다..
점점 깨끗해져오는 나의 그 곳과 안부를 묻는다.. 잘 지냈어..? 오랜만이야..
물로 가볍게 씻군 뒤 나의 그 곳에 팩(?)을 살포시 올려본다..
햐.. 좋다.. 팩을 뗀 다음에 찹찹 흡수시켜준다..
간만에 시원한 통풍을 느끼며 꿀잠을 잔다..
셀프 후기를 자기들에게 공유해본다..
끝..
쓰면서 너무 부끄러운 티엠아이 가득한 후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