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에서 알바 하고 있는 중이야! 센터 내에서는 A팀, B팀이 있는데 A팀은 내가 속한 팀 (대체로 젊은 사람들) / B팀은 이모님들 (4-50대) 이 계셔
나는 알바로 하다가 다음달부터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데 B팀에서 알바로 일 하시는 이모님이랑 같은 날에 들어오기도 했고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종종 같이 퇴근을 해
오늘도 같이 집 가면서 스몰토크 할 겸 이모님한테 다음달부터 정규직으로 일 하게 되었다고 하니까 그러냐면서 돈은 얼마 받냐 물어보시더라고! 그래서 신입이고 하니 200 초 주지 않을까요? 했더니
알바로 일 하는 거랑 비슷하게 받는 거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알바로도 월차 연차 다 주던데 정규직이랑 같은 거 아니냐~ 너가 정규직으로 가는 거 축하해줘야 하는 게 맞는 거냐~ 라는 식으로 계속 갸우뚱 거리시면서 이야기 하시더라고 ㅠㅠ 난 속으로 그냥 축하를 바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고, 말씀하시지라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