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파가 섹스하기 조건은 좋은데 만나는 여자가 여럿임... 최근에 확실해짐.
얼굴은 내 스타일 아니긴 한데, 키 크고 운동해서 섹스 잘함. ㅈ이 나랑 잘 맞는 사이즈임. 성격이 나랑 존나 안 맞고 생긴 것도 이상형이랑 멀어서 연애 감정은 딱히 안 생기는데 오래 만나서 편하고 친밀감은 좀 생겼음.
젤 좋은 건 약간 결벽증 있어서 위생적임(개중요) 집도 깔끔해서 걔네 집에서 하고 오면 되니까 편하고 좋았는데 여러명 만나는 거 같아서 내가 걸레 싫다고 했는데 성병 검사도 깨끗함.
긴가민가 이 새끼가 허풍인가 싶어서 뒀는데 대화하다보니까 나 말고 3명 더 만나더라고 알고나니까 뭔가 내가 이렇게까지 섹스해야하나 싶어지는데 걍 딜도로 쓸까 아님 버릴까...
one of them 인 느낌이 넘 별론데; 지가 만나는 여자중에 나랑 하는 섹스가 젤 좋다고 지랄은 하는데...
난 걍 정기적으로 1명하고만 성욕 해소하는 게 좋긴 하거든 여러명 만들기도 싫고, 다른 사람 구하느라 모험하는 것고 싫고...
얘랑은 섹파 관계인지 몇달돼서 편한 것도 있고... 고민이다.
얘 버리고 또 구할 생각하니까 존나 귀찮기도 하고 진짜 고민이다 걍 생딜이다 하고 말까 아님 좀 쉴까... 의견좀 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