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하눈편이야!! 상대방이랑 더욱 깊은 교감하구 즐거울려고 하는건데 걱정만 하다가는 소중한걸 놓쳐 적당한 걱정은 좋은데 일상생활에 지장줄만큼 하는건 독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여자고 사람인데 불안감과 걱정은 당연히 있지!! 걱정과 불안을 해야 내몸을 내 스스로 지킬수 있고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챌수도 있으니깐 사람이 살아가면서 걱정은 당연히 하는거고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올바른 피임만 한다면 임신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 개인적으로는 피임 잘했는데 임신됬다는건 거짓말같다고 생각해. 이 사람들은 올바른 피임을 하지 않아서 임신이란 결과로 나온거고. 사이즈 맞는 콘돔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관계한다면 임신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

나는 성욕도 많고 남친이랑 하는거 너무 좋아서 자주하는편인데 당연히 조금 걱정이야 되지. 근데 콘돔으로 피임도 꼼꼼하게 신경써서 잘하고있고, 산부인과 진료도 받았는데 건강하고 괜찮다고해서 크~게 엄청 스트레스받진않아. 나만 그런게아니라 남친도 내 건강이랑 임신문제 신경 많이쓰고 있어서 서로 믿고 하고있거든. 1년째 실수 한번 없이 건강하게 잘하고있어! 걱정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 나도 매번 생리때마다 괜히 긴장되거든? 근데 무명으로 올라오는 너무 자극적인 글은 안믿는게 좋아. 솔직히 피임 잘했다고들하지만 실제론 어떻게했을지 모르는거잖아. 여기만봐도 제대로 된 피임법 잘 모르는 자기들도 많으니까. 가장 중요한건 자기 마음이지. 하기싫으면 안해도되는거고! 근데 너무 얼굴도 모르는 남 얘기만 듣고 공포심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올바른 방법으로 피임하고, 상대방이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섹스 즐기면서 사는것도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해.

피임 잘했는데 두줄이라고 하는건 왠지 제대로 안했다 하기 창피해서 그런것 같기도해.......!

서로 좋아하는 사이었는데 임신 후에 결혼했지만 준비가 잘 되지 않은채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하다보니 부부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어. 그래서 아무리 내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이 있어도 신중하려고 피임약 + 콘돔 이중피임해. 그러다보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더라고. 그리고 생리 주기도 매우 정확하니까 더 편하더라고.

난 사실 임신보다 성병 걱정이 더 커서 그 이후로 연애 자체를 관뒀어 ! 콘돔 써도 옮는게 성병이기에...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