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스에 좀 거부감있는 사람있어?…
나는 좀 그런 것 같아… 뭐랄까
내가 문학이나 드라마로 묘사나 장면들을 봐와서 그런지 상상과는 다르게 현실 섹스는 너무 짐승같기도 하고 좀 거부감이 들어..
그리고 헐벗은 몸이 조금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고ㅠㅜ.. 내가 어릴때 아빠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데 그래서인지 남자 자체에 대해서 약간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절대절대 혐오는 아니고!! 나 포옹같은 스킨쉽은 너무 좋아해 근데 막
몸섞는 건 조금.. 그래 내 벗은 몸 보여주는 것도 너무 당황스럽고 부끄럽고 …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