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깨어사는 것도 좋지만 요즘엔 이런 생각도 함
내가 대단한 정치인이 될 것도 아니고 세상을 바꿀 혁신가가 될 것도 아닌데 모든 이슈를 다 신경써가며 살면 나만 스트레스 받고 사는 거 아닌거 싶음
난 그냥 소소하게 친구들과 재밌는 일 생기면 떠들고 결혼할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하고 아이가 낳고 싶어지면 낳는거고 커리어가 더 욕심난다면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이런 평범한 인생을 살텐데
세상 이슈에 다 관심가지며 살기엔 내 삶과 평화와 행복이 너무 짧고 소중함